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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피쉬케어(대표 김성현)는 지난 16일 분자진단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피쉬케어는 지난 2021년부터 신규 제품 발굴 및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교류를 진행해왔다.
피쉬케어는 신속 유전자 분석, 바이러스 방역 기술, 유해세균 소독 기술 개발 등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의료기기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 △공동 학술 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진단의료기기팀을 중심으로 어류 RNA 바이러스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등온증폭 프라이머를 개발해 2022년 4월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이를 활용한 체외진단 제품 개발이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서는 현장과 직결된 기관과 연구 인프라가 확보된 기관 간의 긴밀한 연구 교류 등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