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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체외면역진단기기 강자’ 앱솔로지, 90억원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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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면역진단기기 강자’ 앱솔로지, 90억원 규모 투자유치

미코와 전략적 투자 협력, 2024년 IPO 목표로 상장 준비 돌입…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2022.05.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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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로지는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Hospitalar 2022에 참가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각종 현장진단 제품들에 대해 남미 각국 딜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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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로지는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Hospitalar 2022에 참가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각종 현장진단 제품들에 대해 남미 각국 딜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팜뉴스] ㈜앱솔로지(대표 조한상)는 최근 전략적 투자자인 ㈜미코를 필두로 프리미어파트너스와 크로스로드파트너스, 인터밸류파트너스, 기업은행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9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앱솔로지는 현장진단 기반 체외면역진단기기의 강자이자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제품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여러 대형 벤처 캐피탈로부터 11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미코는 코스닥 상장회사인 ㈜미코바이오메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체외진단 제품들을 보유한 미국의 나스닥 상장 기업 트리니티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앱솔로지는 체외진단 제품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미코 그룹과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앱솔로지는 이번에 마무리된 90여억원의 펀딩까지 총 누적 투자유치 규모가 200억원을 훌쩍 넘어서고 핵심 제품의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오는 2024년 초 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를 위해 앱솔로지는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앱솔로지 조한상 대표는 “이번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현장진단용 앱솔 제품들과 초고감도 플랫폼 앱솔 HS의 FDA 허가용 임상 및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현장에서 정량 면역검사를 5분 이내 혹은 초고감도 면역검사를 30분 이내 결과를 확인하고 즉시 처방이 가능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등 앱솔 및 앱솔 HS 플랫폼의 편리성과 확장 가능성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앱솔로지는 최근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및 병기 모니터링 제품 개발로 ‘2022년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과제 최종 대상자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될 ㈜피플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혈액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뇌질환 및 변형단백질 질환 분석에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또한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가 임상검체 확보 및 플랫폼의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앱솔로지는 이번 과제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 대한 정밀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앱솔로지는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Hospitalar 2022에 참가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각종 현장진단 제품들에 대해 남미 각국 딜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앱솔로지는 미코바이오메드, 트리니티사의 브라질 지사를 통해 ANVISA 인증 등을 바로 착수하는 등 남미 시장까지 본격 공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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