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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아이비엠솔(대표 권병수 경희대 교수)은 광학진단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 초부터 신규 제품 발굴 및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교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보다 긴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비엠솔은 2020년 8월에 설립해 저온 플라즈마 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해온 연구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의료기기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보유한 고해상도의 라만 현미경을 이용해 감염 예상 시료의 광학적 진단을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며, 이를 이용한 신속한 진단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신속한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서는 의료현장과 연구 인프라가 확보된 기관 간의 긴밀한 연구교류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