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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한미약품과 공동 제정해 진행하고 있는 ‘한미참의료인상’의 상금을 오는 12월 5일 개최하는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부터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액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 상금을 증액하게 된 목적에 대해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은 “지난 20년간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해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데 있어 한미참의료인상이 큰 역할을 해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미참의료인상 제정 20주년을 맞아 상의 위상을 높이고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참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의료인의 공적을 더 치하하기 위해 상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공동으로 제정했고,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제20회까지 12명의 개인 수상자와 21개 단체 수상자를 선정(공동 수상 포함), 그 공적을 치하했다.
오는 12월 5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은 11월 2일까지 수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분들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해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이면 응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