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케이메디허브,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고도화 추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케이메디허브,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고도화 추진

기사입력 2022.10.18 17:3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연구원.jpg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의 윤리성을 고려해 사육환경 및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관리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사진은 전임상센터 연구원들이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

 

[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8일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실험동물 품질관리의 고도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5년부터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산·학·연·병을 대상으로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참여해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의료·바이오 산업의 발전으로 실험동물의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구의 고도화 및 정밀화 요구로 실험 결과의 재현성 및 신뢰성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어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수요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존 건강 모니터링의 기술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자체 연구사업을 통해 실험동물의 사육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개별 환기케이지 시스템(IVS system; Individually ventilated cages system)의 배기 먼지(EAD; Exhaust air dust)를 이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2023년 초까지 구축하고, 건강 모니터링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병원체로 인한 실험동물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은 현행 건강 모니터링 방법의 한계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배기 먼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일 수 있어 실험동물의 윤리적 이용에도 부합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건강 모니터링은 현재 실험동물이 고품질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실험동물의 윤리성과 미생물학적 품질관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켜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고도화를 통해 실험동물 고품질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