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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원장에 이진수박사 연임

항암신약개발사업 추진 등 역량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1.06.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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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원장에 현 원장인 이진수 박사(李振洙, 60)가 연임되었다.


진수희복지부장관은 20일 이진수 박사를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5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진수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후 1978년 도미하여 미국 내과 전문의, 혈액종양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흉부 및 두경부 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암환자의 진료와 임상 연구에 전념하였으며, 2001년도에 귀국하여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장, 부속병원장, 연구소장, 4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이진수 원장은 4대 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국가적 차원의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사업 기획 및 추진에 있어 역량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국립암센터 미래 비전달성을 위하여 국립암센터의 비전, 핵심전략 등을 담은 「국립암센터 비전2020」을 선포하는 등 국립암센터 제2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진수 원장은 “향후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국제 암전문대학원 대학교, 연구중심 분원 등의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부창출과 위상 제고 그리고 우리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 3월에 설립된 이래 암에 관한 전문적 연구·진료·관리·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립암센터는 신임 이진수 원장과 함께 설립 취지인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다 진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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