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내가 먹는 한약 정보 ‘한방愛’ 알려준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가 먹는 한약 정보 ‘한방愛’ 알려준다

한국한의약진흥원, 블록체인 기반 앱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22.12.16 09:4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방愛 홈화면.jpg
한방愛 앱 화면

 

한방愛 설치화면.jpg
한방愛 앱 설치 화면

 

[아이팜뉴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복용하는 한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한방愛(애)’앱을 개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방愛’앱은 처방받은 한약의 QR코드를 앱에 실행하면 조제일, 용량, 유효기간 등 조제정보부터 한약에 들어가는 한약재 이력, 검사 정보, 유통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 정보의 투명화를 통해 한의약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모한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한방愛’앱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원산지나 기원식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역추적 및 원인 규명도 가능하다.


이 같은 대국민 서비스 기능 외에도 ‘한방愛’앱은 한약재의 안전한 공급 기반 및 수급조절 체계 마련,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 등 한약 전주기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한방愛’ 서비스는 시범사업으로 일부 한약 처방과 한방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 보완‧개선을 거쳐 전체 한의 의료기관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우리가 먹는 한약의 안전성은 이미 검증됐으나 자세한 조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한방愛’ 플랫폼을 통해 한의약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국민께 사랑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