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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지난 30일 서울역 지하 회의실에서 개최된 분쟁심의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자동차보험 개악 철폐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성우 회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만행과 자동차보험 개악을 저지하고자 목숨을 바칠 각오로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강경 대응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국민들의 치료권을 박탈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3만여 한의사들을 매도하는 편협한 정책추진은 절대 용납합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전국 각지에서 분노하고 울분을 토하고 있는 한의사들의 원성을 동력 삼아 이러한 개악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을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지난 25일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궐기대회 및 삭발을 진행한 바 있으며, 1인 시위를 이어오는 등 자동차보험 개악 저지를 위해 총력 투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