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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간무협, “간협은 억지주장 그만하고, 대화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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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간협은 억지주장 그만하고, 대화에 나서라!”

“직역 단체 간 대화 참여 자세는 없고, 정부와 해당 단체 비판만 있어”
기사입력 2023.04.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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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7일 "허위 내용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억지 주장으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킨 대한간호협회에 정식 사과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이날 간호법 상정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억지 주장을 펼쳤다는 것이다. 


간협은 보건의료계 혼란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중재안을 제시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오히려 역정을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는 정부와 여당의 노력을 무참히 짓밟고 마이웨이만을 외친 것에 불과

하다는 것.

 

간호법이 여야 합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주장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지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집단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과 간호사 출신으로 간호법을 발의한 의원 1인으로 이뤄진 결정이 정말 합의라고 할 수 있는지 국민에게 물어보시라. 

 

간협은 간호법 논의과정에 대한 상세 설명은 생략한 채 눈 가리기식 표현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 했다. 


간무협은 입장문에서 "간협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대한 억지 주장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라. 간호법 논의과정에서 간무협을 배제한 적 없다고 스스로를 위선으로 꾸미지 말아라. 간호법이 발의된 2021년 3월부터 지금까지 간협은 간호법 관련해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어떤 논의과정이나 협의를 한 적 없다"고 지적했다. 


간무협은 "간협이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충분히 의견을 수렴했다고 억지 주장을 하나, 그런데 토론회 공청회는 각각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지 그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하는 자리는 아니며, 이를 가지고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억지이자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간무협 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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