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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제제개발구역 리모델링 확장

임상용 의약품 연구개발 및 약학대 실습교육 강화 목적, 제제연구~대량생산까지
기사입력 2023.10.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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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생산확장.jpg


[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임상용의약품 연구개발지원과 약학대학 교육지원 업무를 확장하기 위해 의약생산센터 제제개발구역의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하였다.


신약후보물질이 의약품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투여경로에 적합한 형태 및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제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케이메디허브는 임상용의약품의 위탁개발생산(CDMO) 업무를 맡고 있는데, 국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R&D 연구지원 확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어 제제개발구역의 리모델링(사진)을 단행하였다.


리모델링된 제제개발구역을 활용하여 ▲시차주사열량계(DSC), 주사전자현미경(SEM) 등을 활용한 의약품 물성연구 및 프리포뮬레이션(Preformulation) 연구 ▲고형제 완제의약품 조성 및 공정연구 ▲연속공정 설비(Consigma-1)를 활용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Quality by Design;QbD) 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제제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개발된 의약품에 대한 대량생산이 가능할 수 있는 ▲고전단 과립기(High Speed Mixer), 로터리 타정기(Rotary Tableting Machine), 캡슐충전기(Capsule Filling Machine) 등을 활용하여 안정성 시험용 의약품 생산 지원 및 스케일업(Scale-up) 시험생산을 지원하고 ▲용출기,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활용한 의약품의 함량 및 용출시험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당 구역은 약학대학 실무실습 및 식약처 심사관 교육사업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미래 제약 관련 인재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수주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진보된 연구개발을 통해 적합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제제개발구역은 후보물질의 프리 포뮬레이션부터 대량합성까지 전과정이 지원된다”며 “리모델링된 시설에서 우리 연구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연구하고, 더 많은 기업의 R&D를 지원하여 의료산업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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