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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제이브이엠, 3분기 누적 매출 1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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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3분기 누적 매출 1100억 돌파

3분기 매출 368억, 영업이익 58억 ‘성장세 지속’
기사입력 2023.10.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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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JVM)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8억 원과 영업이익 58억 원, 순이익 54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8%(매출), 2.4%(영업이익), 17.0%(순이익) 증가한 실적이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 수준인 22억 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한 1,132억 원으로, 회사 측은 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분기 수출액은 164억원으로,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5.5%, 수출 44.5%(북미 17.2%, 유럽 19.0%, 기타 8.3%)로 나타났다. 특히 제이브이엠 유럽법인(JVM EU)은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7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JVM EU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작년 4분기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의료 수요 확대와 약국 내 근무 인력 부족 현상 등에 따른 약국 자동화 시스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이브이엠은 독보적 기술력이 담긴 혁신 장비와 약국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최첨단 차세대 자동 조제기 ‘MENITH’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2016년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에 편입된 후 한미그룹의 전문적 경영 관리 역량에 힘입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과 온라인팜은 각각 제이브이엠의 해외사업과 국내사업을 전담하고, 제이브이엠은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와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 기업 34개 사를 통해 60개 국가에 제이브이엠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미래 글로벌 약국 자동화 시스템 시장을 한국의 제이브이엠이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로봇팔이 장착된 자동조제기 MENITH를 출시하면서 미래의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제이브이엠의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가 예측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브이엠은 기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넘어 혁신을 통해 세상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고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중요한 중심축이 되는 혁신기업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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