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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우울증, 조울증 등 기분장애 분야의 국내 대표 학회로, 40세 이하의 회원 중에서 이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를 매년 한 명씩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홍진 교수는 지난 3년 간 활발한 연구와 진료 활동으로 우울증과 자살에 대해 20여 편의 논문을 저명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전 교수는 지난 4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젊은의학자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07년 미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Scholar Award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우울증과 자살의 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