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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설 명절 앞두고 혈액수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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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혈액수급 현장 점검

복지부 차관, 대전ㆍ세종ㆍ충남혈액원 방문 및 헌혈 참여
기사입력 2018.0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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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2월 6일(화) 오후 대전ㆍ세종ㆍ충남 혈액원(대전 소재)을 방문하여 설 명절 연휴 대비 혈액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헌혈에도 참여하였다.

먼저 권 차관은 혈액원 제제실, 공급실 등을 살펴보고, 설 명절 연휴기간 대비 전국 혈액원 비상근무체계와 헌혈증진계획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 차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혈액공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모든 혈액원이 대비할 것"을 주문하면서 비상근무를 준비 중인 혈액원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연휴 직후에는 연례적으로 혈액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헌혈 증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나라 헌혈율은 5.7%(´17년)로 일본(´16년 3.8%), 호주(´15년 5.7%), 프랑스(´16년 4.4%), 미국(´15년 3.9%) 등 선진국 대비 낮지 않으나, 헌혈자의 대다수(´17년 71%)가 10∼20대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지 못하는 방학, 명절 연휴, 시험기간 등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날 직접 헌혈에 참여한 권 차관은 "자신의 피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묵묵히 아픈 이웃들과 나누었던 ‘17년의 293만 헌혈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권 차관은 "우리나라는 혈액제제의 70%이상을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사용하고 있는데, 30대 이상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은 29%*밖에 안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연중 안정적으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기 위해 중장년층의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17년 기준으로  16∼29세 71%, 30∼39세 14.1%, 40∼49세 10.2%, 50세이상 4.6%
등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 기간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혈액원 홈페이지, 모바일 앱스마트 헌혈을 이용하는 경우 운영 중인 헌혈의 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헌혈참여 - 헌혈의집 찾기), 모바일 앱 스마트 헌혈(헌혈의 집 찾기), 한마음혈액원 홈페이지(헌혈카페 안내), 중앙대학교 혈액원(02-629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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