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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사노피 ‘듀피젠트 프리필드펜 200m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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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듀피젠트 프리필드펜 200mg’ 출시

자가 투여하는 환자들에게 높은 편의성 기대
기사입력 2023.08.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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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피젠트.jpg

[아이팜뉴스]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일회용 자가주사 형태의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2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지난 5월 출시한 300밀리그램에 이어 이번 200밀리그램 출시로 두 용량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기존의 안전 덮개가 있는 주사 바늘이 부착된 제품과 달리 바늘을 숨겨 투여 중이나 후에도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주사 바늘을 두려워하는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약물이 주입되며 펜 옆면의 보기창이나 소리를 통해 주입 완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사 바늘의 안전덮개가 보다 견고하게 덮여 있기 때문에 바늘 훼손의 우려가 적은 점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가 투여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실제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이 도입된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의 제형 편의성과 환자들의 자가주사 만족도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환자들은 3개월 간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을 투여하면서 자가주사 만족도와 자신감이 높아졌다. 임상연구에 따르면 ‘듀피젠트 프리필드펜’과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두 제형 간 안전성 및 약물동력학 측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의 허가사항은 전반적으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와 동일하지만, 만 6개월 이상 만 2세 미만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은 ‘듀피젠트 프리필드주’만 사용 가능하다. 두 제형 간의 보험 급여 적용 조건은 동일하다.


환자나 간병인은 의료진으로부터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을 이용한 피하주사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자가주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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