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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N&KSN서 케렌디아 런천 심포지엄 개최

바이엘 코리아, 알부민뇨 진단 중요성과 임상 논의
기사입력 2024.06.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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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디아 런천 심포지엄.jpg

 

[아이팜뉴스]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KSN 2024)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비롯해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APCN&KSN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 관리를 위한 알부민뇨 진단의 중요성과 케렌디아의 주요 임상적 이점을 논의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지표인 알부민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알부민뇨는 만성 신장병의 초기 지표로, 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Urine Albumin-to-Creatinine Ratio, 이하 UACR)의 증가는 신장 및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UACR이 30% 감소하면 만성 신장병의 예후에 있어서의 위험도를 중증에서 중등도로 줄일 수도 있다”, “당뇨병 환자의 신장 관리를 위해 의료진이 조기에 개입해서 UACR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신장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은 환자의 심혈관 사망, 투석 및 의료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길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인디애나의대 신장내과 라지브 아가왈 교수는 ‘케렌디아’의 기전적 특성과 주요 임상 결과를 설명했다. 


케렌디아 대표 임상인 FIGARO-DKD 와 FIDELITY의 연구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 소속이기도 한 아가왈 교수는 “FIDELITY연구 결과에서 베이스라인에서의 SGLT-2 억제제 사용과 관계없이 치료 시작 4개월째 위약 대비 UACR을 30% 이상 감소시켰으며, FIDELIO-DKD 연구의 아시안 서브분석 결과에서 아시안 환자와 비아시안 환자에서 위약 대비 케렌디아 복용 시 신장 관련 복합 결과의 위험 감소 효과는 일관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북경의대 신장내과 밍휘 자오 교수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초기 eGFR감소와 관련된 케렌디아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자오 교수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는 초기 eGFR 감소를 일으킬 수 있는데, KDIGO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초기 eGFR 감소는 일반적으로 가역적이며 약제 독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물 중단을 필요로하는 것은 아니다“며, “특히 케렌디아는 심혈관 및 신장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이 치료 시작 후 첫 1개월 동안의 eGFR 변화 정도에 관계없이 유지되며,  SGLT-2 억제제와 병용 시 고칼륨혈증에 대한 우려 없이 eGFR 감소를 더욱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14일에는 APCN&KSN 2024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양한 ‘스포트라이트 세션(spotlight session)’이 열렸다. 스포트라이트 바이엘 세션에서는 전남의대 신장내과 배은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제 케렌디아 처방 경험이 풍부한 해외 각국의 의료진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근거 기반의 치료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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