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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달 25일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건강 캠페인은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및 심전도 검사다.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및 전반적인 두뇌 건강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량,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자율신경계를 기반으로 한 신체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
심전도 검사는 모바일 기기와 의료용 심전도 기기를 연결해 검사를 시행하는데, 심장 리듬 및 심박수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심박 세동을 측정한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건강 캠페인을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