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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박스뉴반스 소아 심포지엄 ‘New Wave’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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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뉴반스 소아 심포지엄 ‘New Wave’ 성황

한국MSD, 박스뉴반스 차별화된 임상적 가치 공유
기사입력 2024.06.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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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박스뉴반스 소아 심포지엄 ‘New Wav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7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수원, 대구, 광주, 부산)에서 오프라인 강의 8회, 온라인 강의 2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800여 명에 달하는 의료진이 참석했다.


13년 만의 새로운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가 만들어 나갈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의 새로운 변화를 의미하는 ‘New Wave’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 소아청소년과 및 신생아과 전문의 15명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개원가 의료진들에게 소아 폐렴구균성 질환 트렌드와 소아에서 ‘박스뉴반스’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전남 광주지역 강의를 맡은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신생아과 송은송 교수는 전 세계 소아 폐렴구균성 질환 발생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박스뉴반스가 갖는 차별화된 예방 혜택을 조명했다.


송 교수는 “박스뉴반스에 새롭게 포함된 혈청형 22F 및 33F는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성 질환(이하 IPD)을 유발하는데, 22F는 전 세계 5세 미만 소아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비PCV13 백신 혈청형(전체 소아 IPD 사례의 5.3%)이고 그다음으로 33F(4.5%)가 뒤를 이었다”며 두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폐렴구균 백신 선택 시, 면역원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구균 백신 선택 시에는 포함하고 있는 혈청형의 개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백신의 효과를 나타내는 면역원성이 고려돼야 하며 그 기준으로 ‘IgG concentration 0.35 ㎍/mL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단백접합 백신의 경우, 새로운 혈청형을 추가하면 기존 혈청형의 면역원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박스뉴반스는 두 가지 새로운 혈청형을 추가했음에도 백신에 포함된 기존 13개의 공통 혈청형에서 충분한 면역원성을 확인했으며, 특히 기존 백신 혈청형이었던 혈청형3은 새로 추가된 22F, 33F와 마찬가지로 기존 백신 대비 더 우월한 면역원성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며 박스뉴반스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서울 지역과 온라인에서 강의를 진행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는 기존 국내 소아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 환경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백신 옵션으로 박스뉴반스를 소개했다.


강 교수는 “소아 폐렴구균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NIP)이 확립된 국가들에서 전반적으로 IPD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혈청형 3에 의한 IPD는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다”며, “박스뉴반스는 혈청형 3에 대해 기존 백신 대비 우월한 면역원성을 확보함에 따라1 진료 현장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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