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한의협 명예회장, 제50회 보건의 날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2022-04-08 09:15 입력

[노의근 기자 nogija3010@daum.net]

한의사·한의약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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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코로나19 확산 대처 위해 한의계 적극 참여하겠다”
한의협 “코로나19 확산 대처 위해 한의계 적극 참여하겠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전경 [아이팜뉴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확산 대처를 위해 재택치료 환자들을 한의사들이 적극 돌보고, 한의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등 한의계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전파로 하루 1만5000명을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현 의료지원체계는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먼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우리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의료자원을 활용하고 있는지, 현재의 의료대응체계가 정말 국민의 건강만을 위하는 최선의 방법인지 등에 대해 이제는 다시 점검하고, 고민해봐야 할 상황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동네 병·의원 중심의 진료체계 및 재택치료 확대, 진단검사의 이원화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 중심으로의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의료인력의 부족 등 의료지원체계의 한계를 걱정하면서도 실상은 투입 가능한 의료인력인 한의사의 참여는 제한하는 모순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하고도 정부가 특정 직역에 경도되어 이러한 모순된 상황을 야기하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의계는 걱정과 우려를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한의사는 법적, 제도적으로 감염병의 대처에 참여할 의무와 권리가 있는 의료인으로서 코로나19에 대처할 역량이 있다”며 “정부는 왜 각종 코로나19 대처업무에 한의사의 참여를 막고 있는지, 왜 주저하고 있는지 답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처, 한의사가 적극 참여하겠다. 정부는 제도에 반영해 주기 바란다”면서 “▲동네 병·의원 중심의 코로나 대응 체계에 한방병원, 한의원이 적극 참여하겠다 ▲재택치료 환자들을 한의사들이 적극 돌보겠다 ▲한의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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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류종훈 교수팀, ‘경옥고 갱년기 증후군 개선효과’ 입증
경희대 류종훈 교수팀, ‘경옥고 갱년기 증후군 개선효과’ 입증
류종훈 경희대학교 한약학과 교수 [아이팜뉴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사진) 교수 연구팀은 한방 의약품인 ‘경옥고’가 갱년기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교수팀은 ‘난소 절제 동물모델을 이용한 경옥고의 갱년기 증후군 개선 효과(The ameliorating effect of Kyung-Ok-Go on menopausal syndrome observed in ovariectomized animal model)’라는 제목의 동물 실험 연구를 통해 갱년기에 발생하는 우울감, 인지기능 감퇴 등에 경옥고가 개선효과를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갱년기(perimenopause)는 점진적으로 난소의 기능이 소실돼 가는 시기로 폐경 전후 3~4년간을 의미한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estrogen) 분비가 생리적 필요수준 이하로 감소한다. 그 결과 안면홍조, 생식기 위축, 배뇨장애, 골다공증, 지질대사 이상, 우울증, 기억력 저하, 불면증, 피부 노화 등 갱년기 증후군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류 교수팀은 갱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 중 우울감과 인지기능 감퇴에 대한 경옥고의 개선효과를 검증했다. 실험을 위해 난소 절제술(ovariectomy)로 인위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유도한 실험용 쥐를 사용했다. 실험 연구 중 ‘우울감 개선효과’는 강제수영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인지능력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물체 인지능력 평가’와 ‘Y자 미로 기억력 평가(Y-maze task)’를 진행했으며, 실험용 쥐에게 광동제약 경옥고를 시료로 투여해 변화 추이를 관찰했다. 난소절제로 유도된 갱년기 모델에서 강제수영 실험을 실시한 결과, 경옥고 600mg/kg, 1800mg/kg을 8주 투여했을 때 우울증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물체 인지능력 평가에서는 경옥고 투여 그룹에서 갱년기로 인해 감소되었던 인지기능이 모든 용량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경옥고 600mg/kg 용량은 갱년기 증상을 개선해주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estradiol) 투여 그룹과 비교했을 때에도 유의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단기기억을 평가하는 Y자 미로 기억력 평가에서는 경옥고 8주 투여 시 감소되었던 기억력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600mg/kg, 1800mg/kg 용량에서는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여 단기기억 개선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한편 경옥고의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를 규명하고자 해마 부위에서 estrogen 수용체 및 학습, 기억, 사고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뇌 유래 영양 인자(mature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mBDNF)의 발현 정도를 확인한 결과, 난소절제로 유도된 mBDNF의 발현 감소가 경옥고 200mg/kg, 600mg/kg, 1800mg/kg 8주 투여에 의해 회복됨을 확인했다. 류종훈 교수는 “경옥고는 이미 임상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제제”라며 “갱년기 증후군의 치료제로서 경옥고의 사용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실험은 2018년 5월부터 7개월간 광동제약 광동 경옥고를 이용해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한국생약학회 생약학회지(Natural Product Science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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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 개소
한의사협회,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 개소
22일 홍주의(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황만기(오른쪽) 부회장과 문영춘(왼쪽) 기획이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 개소 관련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한의사협회 유튜브 캡처 화면) [아이팜뉴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2일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코로나 백신 접종 후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전화를 통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관련 환자들의 진료의뢰를 접수하고, 적재적소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환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는 홈페이지(https://covid19.akom.org)에 접수하거나 대표번호(1668-1075)를 통한 전화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접수센터에서는 이를 접수해 한의원과 한방병원 의료진에 연결하고, 한의사는 환자와 전화 및 화상통신 등을 통해 1:1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료하게 된다.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 운영 절차 현재 협회에서는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통해 진료를 희망하는 한의사 회원들을 모집 완료했으며, 모집된 한의사들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작성한 코로나19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진료하는 한편 서로의 치험례를 공유함으로써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거치지 않고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내원해 대면 진료를 받거나 자택 등에서 비대면으로 코로나19 관련 질환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 초기 다수의 한의사들이 대구로 자원해 나섰으나 한의사들을 투입할 경우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진료현장에서 철수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특정직역의 이기주의에 정부는 눈치를 보며 결국 한의사의 투입을 중지했다”며 “이후에도 코로나 현장에서 봉사하고자 수많은 한의사들이 자원에 나섰으나 방역당국에서는 대답을 회피하다가 급기야 최근에야 각 지자체별로 판단에 맡긴다는 모호한 대답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이어 “2만7000 한의사들은 정부의 결단을 기다리고만 있기에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 여러분의 건강 회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다만 보다 손쉽게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가 도움을 주고, 정부의 지원이 없어 무상으로 환자들을 치료하지 못하지만 일선에서 자원한 한의의료기관에서 코로나 관련 진료비를 낮추어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개소, 운영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증상 완화와 후유증 치료에 한의약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입증된 사실이다”며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한약을 함께 투여하라는 내용이 담긴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해 이를 진료에 적극 활용하고, 홍콩 역시 한·양방 협진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는 다양한 임상사례들이 발표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90%에 가까운 양의사들이 한약을 직접 처방할 정도로 한약에 대한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일본에서 최근 ‘키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 한방외래 현황보고’ 사례가 공개됐다”고 소개했다. 홍 회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 평균 2만명을 오르내릴 정도로 일본의 상황이 좋지 않았던 시기에 키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권태감, 두통, 기침, 호흡곤란, 관절통 및 근육통, 불면, 피부의 건조, 탈모, 후각 및 미각장애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며 “한의외래 초진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남성의 경우는 피부과 질환, 여성은 부인과 질환이 1위를 차지했으나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1년 4월부터 9월까지는 남성 및 여성 모두 ‘코로나19 후유증’이 외래진료 비중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제시했다. 키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 한의외래 초진환자 질환 분석 결과 홍 회장은 “지금 양방에서는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의원급 외래진료 개념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해열제, 항알러지 작용의 비염약이나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 등을 투여하고 있다”며 “우리에게는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치료와 처방을 할 수 있는 한의약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다. 청폐배독탕과 마행감석탕, 오령산, 소시호탕, 사간마황탕, 곽향정기산 등 다양한 한약 처방이 코로나19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중국과 우리나라의 사례를 통해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다수의 연구논문과 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까지 홍 회장은 “이제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인의 사명감을 갖고 직접 나서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국민 여러분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통해 국민들의 편익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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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국민 편의성 높이고 소비자 보험 청구 권리 확보”
한의협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국민 편의성 높이고 소비자 보험 청구 권리 확보”
[아이팜뉴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27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보험 청구 권리를 확보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의협은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요양기관은 이러한 요청에 따르도록 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윤창현 의원 대표발의)에 찬성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한 전산체계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사무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재 심평원이 건강보험과 자동차보험에 대한 자료전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적절할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나 요양기관에게 서류의 전자적 전송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기준으로 전 국민의 80%(4138만명)가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사화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보험금을 지급받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영수증 등의 관련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불편으로 인해 가입자의 당연한 권리인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2021년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만 20세 이상 실손의료보험 가입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실손의료보험 청구 방법이 불편하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6.4%였고, 실손의료보험급을 청구할 수 있었음에도 보험급을 미청구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52.8%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가 편리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가입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종이서류 기반의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로 인해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에서도 관련 서류를 발급해 주어야 하는 행정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보험회사도 연간 수천만 건에 달하는 보험금 청구서류를 수기로 입력‧심사할 수밖에 없어 보험금 지급업무에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비효율 및 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의협은 “현재 한의 비급여는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에서 제외돼 있는 상태이며, 이는 국민들이 한의진료를 받는데 있어 심대한 지장으로 이어져 결국 국민의 건강추구권과 의료선택권을 제한하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은 조속히 개선돼야 하며, 한의 비급여의 실손보험 보장을 위해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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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한심한 의협의 ‘홍위병식 마타도어’” 개탄
서울시한의사회, “한심한 의협의 ‘홍위병식 마타도어’” 개탄
[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28일 “대한의사협회가 과학을 앞세워 사실과 관계없는 선전선동으로 한의사와 한의학을 마타도어하고 있다”면서 “내가 하면 과학이고, 남이 하면 비과학이냐”고 주장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과학이란 현상과 진리 앞에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지식을 축적해나가는 과정이다”며 “이러한 정의는 무시한 채 ‘과학적 검증’ 운운하며 본인만이 절대 과학이고, 의료계 타 직역은 과학적이지 않다고 맹목적으로 매도하는 의협의 태도야말로 비과학적이다”고 개탄했다. 이어 “본인들의 밥그릇을 빼앗길까 지레짐작 겁먹어 한의사들의 적법하고 선량한 진료 활동에 도 넘어 개입하는 의협의 모습은 중국의 문화대혁명 당시 광기에 서린 홍위병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의사들은 지금까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내 것과 같이 여기며 질병의 치료와 연구에 전념해왔고, 이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학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의협은 현대 진단기기, 측정기기를 비롯한 모든 과학의 산물을 마치 자신들만의 전유물로 여기고 전가의 보도인 양 휘두르며 ‘내가 하는 것만 과학’이라는 식의 내로남불의 행태를 즉각 멈추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우리 한의사들은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원해 사력을 다해 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이러며 “의료인으로서 부여받은 적법하고 선량한 권한 아래서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을 찾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