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 새로운 CI 선포…2027년 매출 500억원 달성 위한 중장기 목표 발표
[아이팜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는 지난 18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과 대리점장 및 건강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장기근속자, 유공자 표창, 점포장 자녀 장학금 수여와 함께 오는 2027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발표하고, 제2 도약을 위한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이날 공개한 새 CI는 지난 30년간 투자 및 개발한 바이오 헬스케어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술력과 세계화의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충남대병원(병원장 윤환중)과 4년간 공동 연구한 ‘프로폴리스 노인성 인지기능에 관한 연구’ 중간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제4세대 기술인 ‘초임계 칵테일 공법’을 이용해 개발됐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지난 2003년 국내외 최초로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개발(WEEP 공법)해 제2세대 프로폴리스 시장을 열었다.
또 2017년에는 ‘수용성 칵테일 공법’으로 제3세대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프로폴리스 시장을 선도해 왔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한국 대표 브랜드 ‘브랜드K’를 획득해 현재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부로부터 ‘우수연구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가 있으며, 2021년에는 대전시 벤처기업부분 경제과학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프로폴리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대중화·과학화·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어오면서 기존 프로폴리스 가공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왔다”며 “새로 만든 CI처럼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프로폴리스는 유일한 천연항생물질로 그 효능이 무궁무진해 코로나19에도 건강보조요법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당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노인성 인지기능 활성화시키는 제품 개발로 앞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도 세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